2024.12.09

 오늘은 우테코 프리코스 결과가 나왔다. 예상한 것처럼 불합격이다. 도전에 대해 많은 것들을 깨달았으며, 더욱 강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족하지는 않는다. 당연한 것이다. 인생에서 목표는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로 이뤄진다. 단기 목표에서 실패를 경험했으니, 꽤 아프다ㅋㅋ. 나는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기에 오히려 더 동기부여가 된다. 단기 목표는 장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바탕이 되고, 장기 목표는 성공한 인생을 이루기 위한 바탕이 된다. 때문에, 아픈 이 느낌만을 곱씹으며 멈춰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이 느낌 또한 중요한 것이라 생각이 들어 기록한다.

 

 단기 목표에 실패했을때, 나는

 

1. 내가 실패한 단기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 부럽고, 질투가 난다.

- 당연히 나보다 노력했을 사람들이 있고,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가 아픈 감이 있다. 그들의 인생에는 성공이 추가되었고, 나의 인생에는 실패가 추가되었다.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그들보다 더 많은 성공을 쌓기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 결국, 인생을 되돌릴 수 없다. 인생에 실패에 좌절까지 추가되는 것까지 나는 용납할 수 없다.

 

2. 노력했음에도, 실패했음에 꽤 아프다.

- 실패가 왜 아픈가?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생에 실패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러 답이 떠오른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유들은 과거에 머물러있다. 아픔으로 실패를 분석해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만든다. 즉, 과거를 조합해 미래를 설계한다. 실패든, 성공이든, 어느 것이든 과거를 통해 우리는 현재가 생겨나고 미래를 설계한다. 과거를 조합하지 않은 미래 설계는 그저 도박이다. 이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를 설계하자.

 

3. 실패에 익숙해질까 겁이난다.

- 사실, 이것이 가장 무섭다. 실패에 익숙해짐은 실패를 통해 성공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항상 실패에서 낯섬을 느끼고, 아픔으로 인한 상처를 딧고 올라가야 한다. 이는 실패에 익숙해질까 겁이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만이 답인 것 같다. 결국, 나는 이길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4. 결과가 나오기까지 다시 게을러진 모습에 착잡하다.

- 이것이 실패에 익숙해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것에 대해서는 뭐 할 말이 없다. 생각하지 말자. 그저 미래를 설계하자.

 

5.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케어할 수 있다.

- 가장 크다.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성경에서 찾자. 이미 나의 인생의 기반은 성경으로 다져졌기 때문에, 나의 신념, 진리를 지켜야 한다. 이게 당연하다. 나의 신념이 무너지면, 그 순간 나는 없다. 사실, 성경은 무너지지 않는다. 무너지는 것은 나일 뿐이다. 즉, 나는 아직 강하다.

 

6. 이 정도 실패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껌이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는 과거를 기록하고, 이로 미래에 나아갈 설계를 하고 있다. 즉, 이 정도 실패에는 지지 않는다는 증명이 된 것이다. 내가 증명한다. 결국, 나는 하나님의 뜻 대로 이길 것이다. (일반적??보편적??이김이 결코 아니다.)

 

7. 오히려 더 동기 부여가 된다.

- 왜 인지는 모르겠다. 잠깐 불타오르는 것인지, 많은 양의 기름을 얻어온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동기들이 모여 가장 강한 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8. 결국, 또 다시 나는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하나님 안에서 나는 이 순간 가장 강하다. 결국, 이긴다. 쓸모없는 걱정 이 일기에 다 털고, 다시 일어선다.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ㅆㅃ 별거 없네. 아직 나는 강하다. 미래에 이 글을 읽을 지호야. 병신같은 생각하지말고, 너는 줜나 강한 남자. 하나님 안에서 주변인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너의 목표만 보고 달려가라. 제발, 나약한 생각 버려라. 쪽팔리게 하지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 후서 1장 7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