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4 2025. 5. 11. 16:22

마태복음 5장 13~14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셨다.

소금과 빛... 무슨 뜻일까?

 

민수기 6장 24 (아론의 축복 중)

주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켜 주시며,

라는 말씀이 있다.

 

이때, '지키다'라는 동사는 '샤마르'이다.

'샤마르'는 지키다, 보존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민수기는 광야에서의 말씀이다.

광야는 너무나 덥고, 추운 곳이다.

즉, 가져온 음식물들은 너무나도 빨리 상했을 것.

 

이때, 소금으로 염장함으로 음식물을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를 샤마르하다. 했을 때, 소금을 떠올릴 수 있었겠다.

반대로, 예수님이 마태복음 5장 13절과 같이 너희는 소금이라고 했을 때,

이 샤마르를 떠올릴 수 있었겠다.

 

민수기 6장 24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빛은 어둠을 몰아내듯, 절망을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게 한다.

소금처럼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했을 때, 민수기의 빛(히브리어로 오르)을 떠올렸을 것이다.

 

민수기 6장 27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이 말씀과 위의 마태복음 5장 13~14절을 보면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너희도 샤마르와 오르다. 너희는 이런 존재이다. 라고 나타낸다.

즉, 우리는 누군가를 지키거나 보존하고, 절망 속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존재라고 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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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를 지키거나, 보존할때, 빛이 되어줄 때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가장 강한 사람이 된다.
나는 가장 강한 사람이 되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요즘 꽤나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만족할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부에 있어서 이론 공부에만 너무 매몰되다보니, 과거에 했었던 많은 활용 공부에 있어 막히는 감이 있다.

다시 뚫어내보자.

 

결국, 목표는 공부했던 이론들을 활용함으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제일 하지 못하는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화이팅하자.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들은 바로 잘라내 버리자.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들 중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에 몇 가지 특징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 그저 물 흐르듯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사람들.

2. 부정적인 생각을 부정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3.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사람들.

4. 상황을 피하고자, 다른 것들을 찾는 사람들.

5. 부정적인 생각이 아예 없는 자신감 넘치는 철인같은 사람들.

이런 경우들로 나뉘고 있었다.

물론, 완벽히 사람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경우들이 있을 수 있겠다.

이러한 사람들을 보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기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장 7절

아멘